본문 바로가기

클로이의 경제신문리딩

"돈 좀 갖다 쓰세요" 은행 대출 문 활짝 열려(22.03.28.)

(매경 2022.03.28.)

 

1. 핵심내용 구조화

 

WHAT?!

-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대출이 급감하자 은행 창구 분위기가 달라짐

 

WHY?!

- 작년에 강화된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영향 + 주택 가격 상승세가 꺾임 + 금리가 높아짐

 

HOW?!

- 은행권 대출은 국내 통계 발표 이후 처음으로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

- 봄 이사철을 감안하면 부진한 수치

- 이에 은행들의 대출 규제가 완화됨 (DSR 규제도 완화될 가능성이 있음)

 

2. 앞으로 대출 규제는 어떻게 될까?

작년 말까지만 해도 대출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는데,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. 

여러 이유들로 시장의 분위기가 위축되어 대출이 급감하니 걸어두었던 규제를 풀려고 하는 것. 하지만 대출 규제가 풀리는 것이지 금리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니...대출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.

 

향후 몇 년간 대출 규제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. 기사에도 나와있듯 새 정부에서 LTV(주택담보대출비율) 완화를 공약으로 내건 것을 통해 새 정부의 기조가 대출 완화쪽임을 알 수 있다. 이에 DSR까지 완화되기를 기대하는 여론이 상당하다. DSR  규제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LTV만 완화될 경우 실효성이 별로 없기 때문. 하지만 이번처럼 여당과 야당의 힘이 비등비등한 상황에서는... 빠른 시일 내에 규제 완화가 실현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.

 

오늘은 시간이 없어 신문 스크랩은 여기까지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