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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로이의 경제신문리딩

현대차, 도심 근거리 2028년부터 UAM(도심항공교통) 비행

(출처: 매일경제)

 

사실 오늘은 어떤 기사를 스크랩해야할지 고민을 정말 많이했다.

가장 눈에 들어왔던건 연준 의장의 물가 언급 기사였는데, 물가상승(인플레이션)과 관련된 기사는 그동안 많이 스크랩해오기도 했고 스크랩했을 때 내가 알고 있는 정보에서 더 새로운 내용이 나올 것 같지도 않아 이 기사를 선택했다. 

 

"도심항공교통"이라는 단어 자체도 생소했고, 근미래에 비행체가 새로운 주요 이동수단이 될 것이란 생각도 해본적이 없기에 더욱 관심이 갔다. 먼저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.

 

WHAT?!

- 현대차는 2028년 도심 근거리 UAM(도심항공교통) 상용화를 노린다.

 

WHY?!

- 최소의 불편으로 각자가 원하는 곳에 가게끔 하는 게 모빌리티의 정수.

 

HOW?! 

- 도심항공 운항 상용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UAM 사업 조직이 용산사옥에 집결해 역량을 극대화한다.

- 전기배터리를 탑재하므로 소음이 준다. (일반 대도시 생활 소음과 유사한 60dB 이하가 목표)

- 150마일 이상 장거리를 한 번에 날아갈 수 없어 미국 등 전략 시장 현지에도 공장을 지어야 한다.

 

 

내가 이 기사를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,

정말 실현 가능할까? 였다. 

 

그래서 검색해 본 결과 국토교통부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(K-UAM) 운용서까지 공지되어 있었다.

 

UAM이 2028년부터 바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의 수단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.

지금 당장 해당 사업에 투자하기에는 상용화가 되지 않아 영업이익 등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되지 않았기에 현재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. 하지만 최근 들어 전기차 시장이 활발해지는 것처럼, UAM도 기술이 발전하면 언젠가 새로운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것 같다. 

 

오늘은 새로운 이동수단의 가능성에 대해 알게 된 것으로 만족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