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왕십리 교통 인프라 활용, 성동구 대기업·빅테크 타운 만들 것"
출처: 한국경제 22.07.15.
1. 기사내용 구조화
WHAT?!
- 왕십리역 일대 공공기관을 옮기고 그 자리에 왕십리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기업을 유치하고자 한다.
WHY?!
- 왕십리역 주변은 행정기관들 때문에 기업이 입주할 부지가 없었다.
HOW?!
- 왕십리역 일대에 몰려 있는 구청사, 경찰서 등을 인근 소월아트홀 터로 옮기고 구청사와 왕십리광장 일대에 복합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.
2. 나의 생각
✅ 기존 왕십리역의 입지는?(왕십리역이 있는 성동구의 입지는?)
교통
- 2호선과 5호선이 지나는 위치. 교통은 매우 좋다.
- 강남까지 지하철로 30분내에 갈 수 있다.
학군
- 성동구의 중학교 학업성취도를 확인해보면 서울 평균보다 살짝 낮음을 확인할 수 있다.
- 학군적인 메리트는 크게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.
직장 (종사자수)
- 왕십리가 위치한 성동구는 국민연금 가입자수를 확인해봤을 때 근처 다른 구들에 비해 종사자 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.
- 성동구내에 있는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보다 근처 다른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싶다. (생산인구중 종사자 비율을 확인해봐야 더 정확히 알 것 같다.)
✅ 투자자로서 나의 의견은?
물론 해당 기사는 성동구에게는 큰 호재다. 질 높은 기업들이 많이 생겨날수록 종사자수가 늘어나고, 지역민의 평균소득이 늘어나면 지역경제가 더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. 하지만 아직은 계획 단계일뿐이다. 업무지구가 조성되고 기업들이 입주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. 그냥 이런 호재가 있구나 정도로 알아만 두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. 호재는 +a 일뿐, 부동산의 가치는 현재의 입지로 평가해야함을 잊지 말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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